한국을 떠난온지도 벌써 3 개월이 되어 갑니다
이제 다시 나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며 주님의 마음을 생각 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가장 기뻤던 것은 힘들어 하는 관계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 기뻐하는 모습과 교회가 평안하게 세워져 가는 모습 이었습니다
특히 우드랜드 가족 교회의 탄생과 우드랜드 가족 교회의 지체들과의 만남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 이었습니다
나는 올해로 목회한지 꼭 28년 만에 처음가진 3개월 안식년 삼아 출타한 여행 이었습니다
이 여행을 통해 전혀 계획 하지도 사전에 마음먹지도 않았던 갑작스런 교회 개척을 태식 목사님과 시작을 하게 되었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개척을 시작하면서 주님이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지역의 영혼들을 기다리고 계신가를 알게 되었고
태식 목사님과 하영 사모님의 삶에 하나 하나 섬세하고 주밀하신 손길로 간섭 하시고 인도해 가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며
마음이 바쁘신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담대히 교회 개척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기드온 처럼 확인하고 또 검증한 후에야 개척이든 다른 사역이든 하려는 태식 목사님에게 하나님은 정말 부인 할수도 도망 칠수도 없는
여러가지 증거들을 통해 확증 하셨습니다
보라 자매의 갑작스런 방문을 통해 개척 이야기가 나온 것과
생각도 못하던 김정린 집사님 댁에서의 초정을 통한 예배에서 개척을 결단 하도록 도우신 주님의 손길들은 부인할수 없는 확증들 이었습니다
또한 우드 웻지 교회 에서 예배 처소를 허락하여 큰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예배 처소를 마련해 주신 주님의 은혜는 잊지 못할 증험 들 입니다
어제도 시원하게 에어콘 틀어 놓고 예배 드리는 자리에서 얼마나 감사 했는지 모릅니다
렌터비 한푼 안받고 이런 자리를 제공해준 우드 웻지 교화에 대해 감사함으로 기도를 했었습니다
또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손길을 통해 2000 불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비영리 단체 허가증을 전혀 비용 없이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 보다도 기뻤던 것은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따르려는 태식 목사님과 하영 사모님을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가를 확인할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행복 했습니다
그것뿐 아니라 나는 이 우드랜드 가족교회가 죽었던 영혼들이 살아나고 생명의 복음이 전해질 이름다운 교회로 세워져 갈 교회라는 확신과
소망히 가득해 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들 염 목사님과 하영사모님이 걸어야 할 개척의 험난한 길을 생각하니 착찹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먼저 교회를 개척하여 그 험난한 길을 걸어온 목사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염려 하지 않습니다
이 착한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주님의 날 까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루어 가실 것이기 때문 입니다
또 이미 복음 안에서 기뻐 하는 지체들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가득한 소망을 안고 저의 자리로 돌아 갑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시간이 가까워 오면서 ....
이 상을 떠나시기 전 주님의 마지막 기도가 생각 납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 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 되게 하옵소서 (요17:1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 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 이니이다(요17;16-17)
아버지께서 내안에 내가 아버지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17:21)
주님이 하나 이신것 깉이 제자들이 하나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하시던 주님 처럼 우드랜드 가족들이 하나 되기를 " 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같이 제자들을 거룩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시던 주님의 마음으로 우드랜드 가족들이 거룩해 지기를" 기도 합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셨던 주님 처럼 제자들이 하나님을 나타내 주기를 기도 하셨던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우드랜드 지체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다시 만날 기약을 하며 제체 여러분들께 간절히 부탁 합니다
주님 안에서 염태식 목사님과 임하영 사모님이 기쁨으로 주님의 길을 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염대식 목사님과 임하영 사모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시는 교회를 세워 주십시요
지체들 모두가 점점 더 성숙해져서 주님의 거룩하심 같이 거룩한 지체들이 되십시요
점점 어두워져 가는 이세상에 주님을 나타내고 드러내는 우드랜드 가족교회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그동안 섬겨주신 지체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생각과 마음과 몸을 다해 지체들을 섬기시는 이름다운 손길들에 주님의 부으시는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 합니다
교회에 새로나온 형제 자매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시고 섬겨 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건강하게 돌아갈수 있도록 지켜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을 잊지 않고 매일 기도 하갰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꾸 ~뻑
서비스 링크
반드시 하나님으로 부터 "잘했다! 충성되고 착한 나의 종아" 라는 미쁘신 칭찬 들으심을 저희는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우리 우드랜드 가족 교회를 제몸같이 사랑해주시고, 또 앞으로 더욱사랑하실 아버님이 계시기에 이 새로운 출발, 낯선 여정이 전혀 힘들지 않고 두렵지 않습니다. 매일 기도하시겠다는 약속이, 그 사랑이 제 모든 근심과 염려를 녹입니다. 감사함으로 간절히 주님만을 찾고 구하겠습니다. I Love you, 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