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오늘 출애굽기 4장 18-23절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애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다 죽었으며 모세의 손에 든 지팡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는 지팡이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이적을 그대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더 강퍅하게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을 것과 그런 바로에게 내 장자 이스라엘을 보내 나를 섬기게 하지 않으면 너의 장자를 죽일 것이라고 경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제는 내 욕심과 만족을 추구하며 살거나 내 뜻대로 살게 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존재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한다는 뜻은 이전에 있던 세상으로 돌아 가서 그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사명을 가진 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 일을 하기 위해 과거의 수치스러운 일들을 다 제거해 주시고 우리가 가진 은사를 사용하여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드러내는 능력의 지팡이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세상을 향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이 일은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하는 일입니다.
혹 어떤 분들은 모세처럼 나는 자격이 없으니 보낼 만한 자를 보내라고 할 것입니다. 나는 능력이 없다고 하실 것입니다. 나는 말을 잘 못한다고 머리를 흔드실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모세처럼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고 말도 잘 못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보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우리의 순종을 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준비하시고 이끄십니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이 모세처럼 민족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쓰임 받는 크기는 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민족을 인도하고, 어떤 이는 자기가 사는 지역을 인도하고, 어떤 이는 자신의 가정을 인도하고 또 어떤 이는 가장 친한 한 사람을 인도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모두 하나님이 정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하게 하기 위해 여러 조치들을 완벽하게 행하십니다. 모세처럼 과거의 일로 붙들리지 않게 조치하시고 내가 가장 잘하는 조그마한 능력을 사용하셔서 그 능력으로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게 하여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하게 하십니다. 세상과 사람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게도 하십니다. 모두 다 우리의 열심과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전과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굳센 믿음과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사랑과 섬김과 용서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세상과 마귀는 결코 쉽게 우리를 환영하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마치 바로가 더 완악해지는 모습과 같습니다.
믿는 자들은 인내하며 반드시 주님이 행하실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 한 번에 바로를 굴복시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해 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열 가지 재앙을 행하신 뒤에 굴복하게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세상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게 하고 자기 백성에게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굳게 가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이 반드시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에 서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모두 다 누구든지 먼저 택함을 받은 자입니다. 이스라엘처럼 장자입니다. 이제 장자가 된 자로서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 앞에 서서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진실로 내가 예수님을 믿는 자인지 스스로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증거는 여전히 자기 중심적으로 자기 의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고 예배를 드리십시오! 이전의 자기를 버리고 새 정체성을 가지고 담대하게 사시는 분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를 드리는 분들입니다.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십니까? 자기를 버리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과 섬김과 용서를 하며 사시는 것이 그분을 진정 사랑하는 길입니다. 이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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