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 아침 묵상한 에스더 8장 11절 - 17절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저는 특히 후반부(15 - 17)에 나오는 모르드개와 그 이후 주어지는 모습을 통해
교훈을 얻기를 원합니다.
앞장 7장에서 하만이 죽고 에스더가 왕에게 청하여 새로운 조서가 전해집니다.
그 조서는 유다인들에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본문 후반부에서 모르드개가 왕의 신임을 얻고 하만이 가졌던 모든 지위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유다 백성들은 각 지역에서 그 날을 명절로 삼을 만큼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유대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본토(바사)지역 백성들은 이러한 유다인들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민족 정체성을 유다인으로 바꾸는 일까지 일어납니다.
저는 이 본문을 가지고 교회에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교회가 성경적 가치를 잃어버린 것이 주요한 이유라 생각합니다.
교회가 세상이 원하는 것을 공급하기에 급급했던 모습은 처음엔 좋은 영향을 분명 주었지만
그러나 본질적으로 교회가 영적 생명력을 가지는데는 소홀히 여기게 된 것입니다.
소홀한 부분은 조금씩 쌓이면서 오늘날 영적으로 싸늘한 교회의 모습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교회가 세상의 관심을 채워주기보다 다시 성경속으로 들어가야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방법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본질을 다시 세우고 튼튼히 할때에 비록 세상이 부담스러워하고 불편해하더라도 결국 그 길을 가야 함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모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기를 원합니다.
처음 은혜 받았을 때, 주님을 처음 알았을 때, 구원의 은혜에 감격했을 때,
우리는 그것이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어떤 프로그램도 교회 시설도 재능도 전혀 요구되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좋았습니다. 주님으로 이미 채워진 나의 마음은 만족했습니다. 다른 것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주님이 전부였기에...
그때는 예배드림이 좀 서툴어도 깔끔하지 못해도 프로페셔널하지 못해도
주님 앞에 나아가는 나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없었고 상관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예배자의 중심을 보시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유다인들이 다시 하나가 되고 강한 정체성을 회복했듯이
우리 또한 신앙의 본질을 붙잡고 은혜로 충만하고 감격하는 모습을 갈망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주님의 성령이 반드시 일하시리라 확신합니다.
*** 주어진 한주간도 주님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시길 바라며....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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