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 함께 고린도후서 3장 12절 – 18절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먼저, 첫번째는 바울은 모세의 수건 두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출 34장에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내려올 때에 얼굴에 광채가 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모세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본 모세는 얼굴에 수건을 두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백성들로부터 자신이 영광을 받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 수건을 둘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아직도 율법안에 갇혀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여전히 오직 율법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요 구원의 길임을 인정하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주어지기 전,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전혀 질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감정적인 신앙의 형태를 하고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순간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통하여 자신들의 삶을 질서 있게 만들어 갈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율법은 그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율법은 한편으로 그들의 삶이 형식적으로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질서 있게 살아가도록 주어진 것이었지만 백성들은 오히려 그 율법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들의 삶은 율법에 갇혀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더 많은 전통들을 만들어 냈으며 그들은 결국 자신들이 만든 전통에 갇혀 하나님을 섬기며 사람들을 정죄하며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더욱 더 큰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믿으면서도 그들은 율법을 동시에 구원의 조건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율법에 갇혀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예수님을 믿기 전 과거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신앙에 대한 부분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형식에 얽매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품을 편협된 모습으로 믿으며 그렇게 말씀을 이해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광대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일하심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만의 신앙에 갇혀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율법에 갇혀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백성들을 옥죄고 정죄함으로 늘 불안하게 만듭니다. 여기에 바울은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율법으로 인하여 눌려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것으로부터 자유케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진정한 복음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율법을 받은 모세의 영광이 일시적인 것이라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자유케 된 사람들은 율법에 얽매여 있는 마음을 벗어버리고 진정한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영광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나로 하여금 정죄함으로부터 자유케 만드는 것을 누리길 원하며 무엇보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깊히 경험함으로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이 실제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을 확인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분이 내 안에 계셔 일하심으로 나를 치유하시고 나를 고치시고 나로 하여금 주님의 눈으로 교회를 보게 하시고 영혼을 보게 하시고 세상을 보게 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이 주는 은혜입니다. 복음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는 전혀 마음에 없던 것들이 복음으로 인하여 나의 생각이 바뀌고 나의 관심사가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을 느끼고 누리게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나 자신이 붙들고 생명처럼 여겼던 나의 육신의 안목을 위한 삶이 아니라 그분이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으로 방향을 향하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으로 인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하루를 대하면서 복음으로 주어진 자유함을 그리고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셔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형상을 그리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남은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로 힘내시고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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