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창세기 47장 13절 - 22절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은 애굽과 가나안 땅에 계속되는 흉년에 요셉이 지혜롭게 해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교회는 섬김의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다른 세상 단체보다 책임감에 있어서 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쉽게 강요할 수도 없고, 주장할 수도 없고, 물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이루어지는 섬김은 은혜로 감당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은혜로 하는 것은 감사로 감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섬김을 받는 사람까지도 은혜를 느끼게 되고 감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교회가 은혜가 충만하면 많은 부분에서 섬김으로 나타납니다.
그 은혜가 나를 움직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섬김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나를 향하신 마음을 더 알게 되고 나도 모르는 사이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섬기지 않고서는 경험할 수 없는 기쁨이고 선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섬김에는 이러한 모습만 있지 않습니다.
반드시 상처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 순간 내려 놓게 됩니다.
이 때가 가장 힘듭니다.
왜냐하면, 상처 받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십자가 앞에 가야만 합니다.
그 아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계시는 주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거기서 주님이 나로 인해 받으신 상처의 의미를 보게 됩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섬김이 내가 할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것을 통해 진정 섬김의 삶이 시작되게 됩니다.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결코 섬길 수 없는 나를 인정하게 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교회와 지체를 향한 나의 눈이 달라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감당하게 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에게는 도전이 있는 것이지 심판과 실패는 이미 없습니다.
주님이 내게 주시는 은혜로 오늘도 도전하며 감당해 가면 됩니다.
오늘 본문은 요셉이 그의 지혜로 백성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섬김이 누군가를 또는 교회를 살리는 모습이 됨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나의 섬김이 온전히 주님을 바라며 향할 때, 살리시는 그분의 일하심을 보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섬김을 주님이 보시고 또 아시기에 감사하며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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