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2장 1절 - 12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당시 복음의 확장과 함께 갈수록 심해지는 핍박을 보여줍니다.
유대지역을 다스리던 헤롯왕은 유대인들이 기뻐하는 정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전통에 반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야고보 사도가 순교하게 되고 베드로 또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헤롯이 그를 죽이고자 한 전날 밤에 주의 사자가 베드로를 깨우고 감옥을 나오게 합니다.
여기에 성도들의 기도가 있었음을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기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응답이 있음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 응답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밝힙니다.
이것은 기도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기도의 응답에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오늘 본문 같이 현실에 대한 환경의 변화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안될 것 같은 내용들이 그분의 일하심으로 회복되고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기도는 이렇게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기도하기 전에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모든 상황에 대해 열어 놓고 일해주실 것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마음들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게 하십니다.
생각의 변화는 곧 우리의 믿음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그분을 더욱 신뢰하게 만듭니다.
삶의 변화는 결코 설득으로 주어지는 지식으로 되지 않습니다.
생각이 변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하는 자에게 믿음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를 통한 응답에는 우리의 영혼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내 영혼의 상태가 전에는 성령의 일하심에 무감각했던 모습이 예배와 삶가운데 성령의 일하심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것이 기도를 통한 가장 큰 은혜이고 선물이 됩니다.
오순절 날, 기도를 통해 성령이 일하셔서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살아가게 한 것처럼 우리 삶을 주장하시게 됩니다.
전에는 영혼에 대해, 복음에 대해, 주의 나라에 대해 무관심했던 삶이 주님의 관심사가 주도하는 삶으로 변화되게 됩니다.
성령의 일하심은 우리를 그분의 나라 향한 마음으로 이끄십니다.
이것이 주어지게 되면, 그 동안 마음을 쏟았던 현실에 대한 내용들이 삶의 주된 관심사에서 멀어져 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일방적인 요구가 아니라 내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함께 듣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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