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8: 1 – 13 을 묵상합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재림 이전에 있을 대환난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앞장
7장에 보면 인침 받은 십사만 사천명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원받을 자들에 대한 상징적인 숫자를 의미합니다.
마지막 큰 환난에도 불구하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의 완벽한 보호속에 거한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본문 전반부에 보면 일곱 나팔의 심판이 있기 전에 예수님께서 일곱째 인을 떼실 때 하늘이 반 시간 동안 고요해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30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짧은 시간을 의미합니다.
잠깐 하늘이 조용하게 됨을 말합니다.
이 시간은 심판이 있기 전, 말할 수 없는 긴장과 긴박함을 나타냅니다.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두려움의 시간이 됩니다.
그런데 이 시간이 믿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복된 시간이 됩니다.
이 짧은 시간에 성도들이 행하는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상달되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기도가 상달된 후 일곱 나팔의 심판이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서, 이 내용이 믿는 성도에게 소망의 메시지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세상의 끝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마무리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이라고 할 때, 그것은 누구에게든지 두려움의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심판이 시작되기 전, 천사들이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 상달하고 있는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환난가운데서도 반드시 보호해 주심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세상의 마지막날이 와서 심판이 주어진다 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요한계시록은 믿는자에게는 소망과 구원의 기쁨과 설레임을, 반대로 불신자들에게는 불안과 두려움을 제공합니다.
환난이라는 같은 시간속에서도 성도는 구원함을 불신자는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분명 자리하고 있다면 마지막 날에 대하여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으로 가득차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똑 같은 고난이라 할지라도 성도에게는 절망이 아니라 회복을 향한 순간이 됩니다.
성도는 이러한 믿음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시험을 당하되 먼저 피할 길을 허락하신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
오늘 본문에 나오는 고요한 시간은 성도가 하나님을 바라는 소망의 시간이 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기를 원하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기를 원하시는 마음으로
우리를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켜 주실 것입니다.
날마다 그 소망되신 주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담대히 걸어가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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