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 가족 교회

오늘 :
5,704
어제 :
3,454
전체 :
4,256,438
뷰어로 보기

by twfch  /  on Sep 24, 2025 07:30

로마서 9장 1절 ~ 13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동족을 향한 바울의 심정을 보여줍니다.

그는 이방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복음의 사도였습니다.

다메섹 석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인생은 이방인을 위해 복음을 전하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복음의 길에 언제나 동족인 유대인들의 방해와 핍박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지금 그러한 동족인 유대인들이 복음안에 있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복음의 은혜에서 끊어질지라도 그들이 복음안에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진심이었습니다.


그는 오늘 구원의 중요한 원리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자들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비록 육신적으로 택하심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그들 또한 복음안에 있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약속이 주어졌다고 하는 것은 택함받은 은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구원이 행함에 의한 의로움이 아니라 택하신 은혜가 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함에 안심을 가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 바울은 끊임없이 그렇지 않다고 선포합니다.


신앙생활 자체는 자신 스스로 원하는대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행할 수 있지만 

그러나 약속 즉, 구원의 은혜는 반드시 나를 찾아오시는 은혜가 주어져야만 가능합니다.


오늘 바울은 복음을 외면하는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을 보며 가슴이 아플 정도의 고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또한 가족들 가운데서도 복음에 있어서 만큼은 은혜가 주어지지 않으면 믿기 힘듦을 확인하게 됩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 조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함께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함께 공유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두에게 동일하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슬프고 때론 두렵게 합니다.

그래서 바울의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우리는 나 자신의 신앙을 십자가 앞에서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약속의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그 누구도 판단하거나 정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판단은 오직 주님과 자신만의 일대일의 상황이 됩니다.


신앙생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리하는 것이 외형적으로 판단하는 모습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기준이 되어 직분자로 세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앙의 고백만큼은 십자가 예수를 만난 사실이 없으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신앙이 과연 약속의 은혜로 주어졌는지 십자가 앞에서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소망하기는,

저와 여러분의 신앙의 삶이 십자가 앞에서 시작된 은혜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서비스 선택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profile image
powered by SocialXE
List of Articles
  1. 17 Oct 2025 03:46 회복... 스가랴 1: 7 – 21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환상을 통해 스가랴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예루살렘성이 무너진 지 70년이 지났습니다. 그들이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하고 앞으로 2차로 백성이 ...
  2. 08 Oct 2025 02:30 중보로 품는 공동체... 로마서 14 : 13 – 23 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공동체 가운데 신앙의 본질적인 것에 마음을 두어야 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으면 지체들에게 시험거리가 되는 일을 행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스스로 신앙의 자유함이 있다 하더라도 지체를 근심하게 해서는 안 ...
  3. 01 Oct 2025 02:33 구원이 신비요 은혜라... 로마서 11: 25 ~ 36 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하여 묘사합니다. 구원은 그야말로 신비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입었지만 그들은 오히려 복음되신 예수님을 거절하는 입장에 섭니다. 그로 인해 복음의 능력이 이방인에게까지 확...
  4. 24 Sep 2025 07:30 구원을 향한 바울의 심정... 로마서 9장 1절 ~ 13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동족을 향한 바울의 심정을 보여줍니다. 그는 이방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복음의 사도였습니다. 다메섹 석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인생은 이방인을 위해 복음을 전하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복음...
  5. 21 Sep 2025 02:58 믿음과 행위 사이에서.. 로마서 4장 1절 ~ 8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본문은 의롭게 되는 것이 어떤 행위가 아니라 믿음과 은혜로 됨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가리켜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합니다. 창세기 1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은 그 부르심을 받고 약속의 땅을 향...
  6. 17 Jun 2025 04:12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 민수기 35장 1절 ~ 34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본문은 도피성에 대한 말씀을 해주고 계십니다. 도피성의 원칙은 악의와 고의로 살인자 자에게 긍휼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실수로 인한 죄에 대하여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합니다. 이렇게 도피성이 있다고 해서 모든 범죄에 대하...
  7. 28 May 2025 11:57 하나님을 찾아서... 민수기 29장 12절 ~ 40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감사 절기로 드릴 제사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이 절기는 지난 광야 40년 동안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로 드리게 됩니다. 예배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감사라 할 수 있습니다. ...
  8. 27 Mar 2025 06:17 나드 속에 있는 가치... 요한복음 12:1 – 11 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사로 집을 다시 방문하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얼마 전에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 만에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한 나사로는 잔치를 베풀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는...
  9. 26 Feb 2025 05:07 가룟유다에게 없는 것... 요한복음 12:1 – 11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사로 집을 다시 방문하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얼마 전에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 만에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한 나사로는 잔치를 베풀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는 ...
  10. 23 Feb 2025 12:04 십자가의 길을 따라... 요한복음 12 : 20 – 36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길을 가셔야 하심을 알고 계심을 보여주십니다. 그 십자가는 수치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죄인을 구원하는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영광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한 알의 밀알이...
Search Tag
Write
first 1 2 3 4 5 6 7 8 9 10 last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