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오늘 요한복음 13장 3-15절 말씀으로 고난주간
세 번째 메시지로 묵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마지막 만찬 때에
손수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십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에는 예수님이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사랑하신다는 것을 지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심으로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의 대화 속에 그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어떻게 제 발을 씻어 주십니까 하며
거절하려고 하자 내가 너를 씻겨 주지 않으면 너와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베드로는 단지 자신보다 높고 귀하신 분이 낮고 천한 자신을
씻겨 주실 수 있냐고 자기 생각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참으로 황송하고 민망하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주님은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우리들을 황송하고 민망하게 만드시려고 이 일을 행하셨을까요?
저는 오래된 세월 속에 이 세족식 예식을 받기도 하고
또 아이들에게 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황송하고 민망해서 어쩔 줄 모르고
어떤 이들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눈물도 흘렸습니다.
이제는 주님이 이 일을 왜 행하셨는지 깨닫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와 부활 이후에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내가 너희를 끝까지 사랑하시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너희가 알지 못하지만 이후에 성령이 오면 알게 되리라"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날마다 더러운 죄를 발에 묻혀서 집에 돌아 옵니다.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 오셔서
날마다 우리 발을 씻겨 주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발을 씻겨 주시고 끝까지 씻겨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연약하고 부족하고 죄를 묻혀 다니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시고 섬기는 사랑을 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은 주님이 우리에게 행항 것같이 우리도 행하게 하려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우리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세상 속에 다녔던 죄에 물들어 있는 것을 씻어 주고 계십니다.
그 사랑을 입고 있다면 먼저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섬김을 하며
또 우리가 가진 것을 더 못 가진 자들을 위해 써서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몸이 건강한 자는 몸이 약한 자들을, 시간이 많은 자들은 시간이 없는 자들을,
물질이 많은 자들은 물질이 없는 자들을, 지식이 많은 자들은
지식이 없는 자들을 찾아내고 섬기고 사랑으로 나누어 주십시오!
그리스도의 냄세와 향기가 온 세상에 퍼질 것입니다.
이 사랑의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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